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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그룹, 출범 30주년 특별 전시회 '스테이징'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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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수 기자I 2026.04.27 09:54:40
[이데일리 박정수 기자] 이수그룹은 본사 1층 예술공간 ‘스페이스 이수’에서 이수그룹 출범 30주년 특별 전시회 ‘스테이징(Staging)’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전시에는 김태동 사진작가와 이요나 설치미술작가가 콜라보로 참여했다.

‘스페이스 이수’는 이수그룹이 문화예술 후원을 통한 사회공헌의 일환으로 2020년 6월 본사 로비를 정비해 개관한 공간이다. 개관 이후 안규철, 이동기, 옥승철, 리너스 반 데 벨데 등 다양한 현대미술 작가들과 전시를 개최하며, 도심 속에서 누구나 동시대 미술과 문화를 가깝게 접할 기회를 마련하고 있다.

이번 전시 제목인 스테이징은 ‘무대연출’을 뜻하는 말로, 단순한 과거 회상이 아닌 다양한 소요들이 연결돼 변화를 거듭하는 상태를 의미한다. 참여 작가인 김태동과 이요나는 이수그룹의 여러 현장을 살피고, 임직원들이 사용하던 물품과 기록 등 다양한 소요들을 수집하여 이를 작품의 출발점이자 재료로 삼은 작업을 선보인다.

김태동 사진작가는 이수화학 온산공장이 건설되는 과정을 담은 사진과 최근 공장을 방문해 촬영한 사진을 동시에 배치한 작품을 선보인다. 또한, 이수페타시스에서 생산되는 PCB의 제조 과정을 담은 사진 작품도 전시한다. 이요나 설치미술작가는 스테인리스스틸 파이프와 이수그룹 및 계열사에서 모은 사물들로 이루어진 설치 작업을 선보인다. 공장에서 사용되는 팔레트와 장비, 실험도구 등을 스테인리스스틸 파이프가 떠받치고, 작품 안쪽에 위치한 사다리를 통해 배치된 사물들을 올려다보는 체험도 제공한다.

이수그룹 출범 30주년 특별 전시 스테이징은 4월 24일부터 7월 10일까지 열리며, 이수그룹 본사 1층 스페이스 이수에서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관람시간은 오후 1시부터 6시이며, 주말과 공휴일은 휴관한다.

이수그룹 관계자는 “그룹 출범 30주년의 의미를 조명하는 예술 작품을 통해 대중 및 사회와 소통하고자 이번 전시를 마련했다”며 “그룹의 역사를 담고 있는 오브제와 사진자료를 활용한 작품을 통해 과거와 현재를 연결하는 경험을 제시하고자 했다”고 밝혔다.

한편, 이수그룹은 1996년 출범 이후 과감한 도전을 거듭하며 외형적 성장을 이뤄왔다. 2020년대에는 본격적으로 차세대 배터리 소재와 AI 고성능 하드웨어에 승부수를 던졌다. 2025년에는 이수스페셜티케미컬이 황화리튬(Li₂S) 상업화 설비를 착공하며 대량 생산 체제를 본격화했으며, 이수페타시스가 월 평균 수주 800억원을 돌파하며, 세계 최고 수준의 고다층 PCB 생산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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