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랜드문화재단, 답십리 아트랩에서 ‘수호천사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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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유 기자I 2025.05.20 09:14:34
[이데일리 김정유 기자] 이랜드문화재단은 답십리 아트랩에서 다음달 1일까지 대규모 조각 전시 ‘수호천사전’을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사진=이랜드문화재단
이번 전시는 답십리 아트랩에서 열리는 다섯 번째 전시다. 이랜드문화재단, 세계청소년문화재단, 크라운해태가 공동 주최·주관하며 약 1091㎡(330평) 규모의 전시장에 215인의 조각 작가가 참여해 총 1004점의 조각 작품을 선보인다. 전시 기획은 성신여자대학교 조소과 김성복 교수가 맡았다.

전시는 ‘수호천사(Guardian Angel)’를 주제로 디지털 시대를 살아가는 현대인들이 삶 속에서 ‘수호’와 ‘희망’의 의미를 되새기고, 우리 곁을 지키는 존재들에 대한 상징적 성찰을 담아냈다.

참여 작가들은 조각 작품을 통해 인간, 자연, 기억, 상상 등 다양한 주제를 자신만의 조형 언어로 풀어내며 관람객에게 정서적 위로와 사유의 시간을 제안한다.

전시는 △자연 △숨쉬는 존재들 △몸의 언어 △말 없는 형상 등 4개 챕터로 구성됐다. 각기 다른 주제와 형식을 지닌 작품들이 전시장을 하나의 입체적 서사로 엮어낸다.

이랜드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전시는 삶 속 예술의 가치를 되새기며, 조각이라는 예술 장르를 통해 가족과 이웃, 나를 지켜주는 존재들에 대해 생각해보는 시간을 제안하고자 한다”며 “답십리 아트랩은 앞으로도 다양한 동시대 예술을 경험할 수 있는 교류의 장으로 기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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