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수 폭발물 분석하다 ‘쾅’…카슈미르 경찰서 참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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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서 기자I 2025.11.15 09:56:27

인도 카슈미르 경찰서에서 폭발 사고 발생
보관 중이던 폭발물 터져…7명 숨지고 27명 부상

[이데일리 마켓in 김연서 기자]인도 북부 카슈미르의 한 경찰서에서 보관 중이던 폭발물이 터지면서 7명이 숨지고 27명이 부상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폭발 사고 사상자 이송하는 구급차. (사진=연합뉴스)
15일(현지시간) 인도 방송사 NDTV와 로이터 통신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스리나가르 외곽 노우감 경찰서에서 폭발이 발생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사고로 경찰관과 법의학팀 관계자 등 7명이 목숨을 잃었고, 27명이 크고 작은 부상을 입은 것으로 파악됐다.

부상자 중 5명은 상태가 심각해 추가 사망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는 보도도 나왔다.

조사에 따르면 경찰과 법의학팀이 압수된 폭발물을 확인·분석하던 중 사고가 난 것으로 추정되며, 정확한 폭발 원인은 아직 규명되지 않은 상황이다.

폭발 직후 경찰서 건물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대가 출동해 진화 작업을 벌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지난 10일에는 뉴델리의 대표 유적지 ‘레드포트’ 인근에서 차량 폭발로 8명이 숨지고 20명이 다치는 사건도 있었다.

인도 정부는 해당 사건을 반국가 세력이 개입한 테러로 규정하며 강경 대응 방침을 밝힌 바 있다.

경찰은 테러 직전 뉴델리 인근 하리아나주 파리다바드에서 체포한 카슈미르 출신 의사 2명을 포함한 남성 7명을 상대로 조사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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