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타머사이언스, 인도 기업과 폐암 조기진단 키트 상용화 계약에 ‘上’[특징주]

박정수 기자I 2025.05.20 09:13:48
[이데일리 박정수 기자] 압타머사이언스(291650)가 급등세를 보인다. 인도 기업과 폐암 조기진단 키트 상용화 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에 매수세가 몰리는 것으로 풀이된다.

20일 엠피닥터에 따르면 오전 9시 12분 현재 압타머사이언스는 전 거래일보다 29.94%(324원) 오른 1406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압타머사이언스는 인도 의료기기 제조 및 감염관리 전문기업 압피디 헬스케어(Appidi Healthcare)와 폐암 조기진단 키트 ‘압토디텍트-렁’(AptoDetect-Lung)의 현지 생산 및 판매를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5월 양사 간 체결된 업무협약(MOU)의 연장선으로, 압타머사이언스는 회사의 진단키트를 이용한 폐암 진단기술 이전과 함께 진단시약 원료인 압타머 물질을 독점 공급한다. 압피디 헬스케어는 인도 내 생산 시설 구축, 임상시험, 인허가 및 유통 등 상용화 전반을 담당한다. 상용화 이후 발생하는 매출액에 따라 압타머사이언스는 로열티 수익을 추가로 확보한다.

이 계약은 압타머사이언스의 핵심 파이프라인 중 하나인 폐암 조기진단(ADL) 기술의 해외 진출 가능성을 입증한 첫 번째 사례로, 향후 글로벌 기술 수출 확대에 긍정적인 신호탄이 될 것으로 보인다. 계약 대상 지역은 인도뿐 아니라 방글라데시, 네팔, 스리랑카 등 남아시아 4개국을 포괄하고 있어 향후 이들 지역으로의 진출 확대에도 의미 있는 교두보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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