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를 위해 지난 2월부터 서류와 면접 심사를 거쳐 △‘방송영상콘텐츠(드라마) 기획·제작과정’과 △‘유통·마케팅 과정’에 교육생 총 60여명을 선발했다. 앞으로 이들을 대상으로 약 7개월 동안 현장 전문가 특강, 기획·제작 실습, 현장 실습으로 이어지는 체계화된 교육을 제공할 계획이다.
|
함께 진행되는 ‘재직자 역량 강화 과정’과 올해 신설된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콘텐츠 특화 과정’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방송영상인재교육원 누리집에서 확인하면 된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K글로벌 방송영상콘텐츠 교육과정은 업계 수요를 반영한 현장 밀착형 교육을 통해 2020년 방송영상인재원 개원 이래 매년 수료생의 80% 이상이 취업하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며 “앞으로도 전문성과 현장성을 겸비한 인재를 키워 한류 콘텐츠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0~2021년 기획·제작, 유통·마케팅 2개 과정을 통해 총 111명이 수료했으며, 이중 87%인 97명이 취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