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방인권 기자] 코로나19 4차 대유행 확산세가 이어지며 신규 확진자가 닷새만에 다시 2천명대로 늘어난 25일 오전 서울 서대문구보건소에 마련된 선별진료소에서 외국인들이 검사를 위해 대기하고 있다.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25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155명이라고 밝혔다. 하루 확진자 기준 2221명을 기록한 지난 11일에 이어 역대 두번째로 많은 수치로 코로나19 국내 발생 이후 하루 확진자가 2000명을 넘어선 것은 이날이 네 번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