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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고랜드, 최대 50% 할인…'슈퍼문 플래시 세일' 개최

김명상 기자I 2024.09.06 09:49:11

9월 9일부터 14일까지 1일 이용권 40% 할인
신규 연간 이용권 플래티넘 패스는 30% 저렴
만 65세 이상 고객은 동반 3인까지 50% 싸게

[이데일리 김명상 기자] 레고랜드는 추석 연휴를 맞아 특별 프로모션 ‘슈퍼문 플래시 세일’을 오는 9일부터 14일까지 6일 동안 진행한다. 1일 이용권부터 연간 이용권까지 다양한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행사다.

기간 동안 레고랜드 1일 이용권은 정가의 40% 할인이 적용된다. 성인 이용권은 3만 9000원, 소인 이용권은 3만 3000원에 살 수 있다. 구매 고객에게는 레고랜드 내 브릭스트릿 카페에서 아메리카노 2잔 구매 시 슬러시 1잔을 무료로 주는 음료 쿠폰을 제공한다.

신규 연간 이용권도 할인 판매한다. 연간 이용권 골드 패스권은 20% 할인된 13만 5000원, 플래티넘 패스권은 30% 할인된 17만 4000원에 판다. 구매 고객에게는 선크림 등 선물도 준다.

연간 이용권이 만료된 고객을 대상으로 ‘AP 웰컴 백’ 이벤트도 마련한다. 기존 고객이 레고랜드 공식 홈페이지에서 골드 또는 플래티넘 패스권을 다시 2매 구매하는 경우 동일한 패스권 1매를 무료로 제공한다. 더불어 구매 내역을 고객센터에 제시하면 레고 드림즈 스타터팩, 드림즈 랜야드(카드 목걸이), 랜야드에 부착 가능한 팝뱃지 5종을 포함한 ‘웰컴 백 선물’을 받을 수 있다.

9월 말까지 만 65세 이상의 고객들을 위해 ‘패밀리 투게더’ 특별 할인도 진행한다. 현장 매표소에서 신분증을 제시하면 본인 및 동반 3인까지 입장권을 50% 할인된 가격에 살 수 있다. 해당 패키지는 오는 9일부터 30일까지 이용할 수 있다.

김영옥 레고랜드 상무는 “이번 슈퍼문 플래시 세일은 추석 연휴를 포함한 9월 중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레고랜드에서 부담 없이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기획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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