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정보화진흥원(NIA) 문용식 원장이 3일 이데일리 초대석(진행 허영섭 논설실장)에 출연한다. 한국정보화진흥원은 ‘ICT로 우리 사회의 현안을 해결하고 국가 미래를 열어간다’는 미션 아래 국가정보화 추진과 정책을 지원하기 위해 설립된 ICT 전문기관이다.
나우누리, 아프리카TV를 성공시킨 벤처 1세대의 주역이기도 한 문 원장은 “데이터 경제의 전 영역이 막힘없이 흐르도록 데이터 고속도로를 구축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하며 “AI 데이터 경제플랫폼 구축 5개년 계획을 추진 중에 있다”고 밝혔다.
그는 “대한민국은 5G 세계최초 상용화 등 ICT 인프라 강국이다”며 “전자정부, 공공데이터 개방 분야는 세계 최고 수준이다”고 말했다. 그러나 “AI, 빅데이터, 클라우드 등 신기술 발전에는 다소 정체돼있다”고 설명했다.
문 원장은 “이를 해소하기 위해 <디지털전환 3대 국가 아젠다>를 추진 중이다”며 “데이터 고속도로 구축, 스마트 정부로 업그레이드 그리고 디지털 시민역량 강화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컴퓨터를 잘 다루는 나라에서 데이터를 잘 다루는 나라로 바뀌어야 한다”며 “인터넷으로 각종 서류를 발급하는 것이 전자정부 라면 디지털 정부는 민원서류 자체가 필요 없는 것이다”고 디지털 정부를 설명했다.
문용식 원장이 출연하는 이데일리초대석은 3일(수) 오후 5시 30분에 본방송, 6일(토) 오전 12시, 7일(일) 16시 30분에 재방송된다.
이데일리 초대석은 케이블방송, IPTV, 스카이라이프, 유튜브, 이데일리TV 홈페이지를 통해서 시청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