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데일리 김정남 기자] 올해 노벨경제학상 수상자로 리처드 세일러(72) 미국 시카고대 교수가 선정됐다.
행동경제학(Behavioral Economics) 분야의 대표적 학자인 그는 책 ‘넛지’(Nudge)의 저자로 잘 알려져 있다.
스웨덴 왕립과학원 노벨위원회는 10일(현지시간) 제49회 수상자를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노벨위원회는 “세일러 교수가 심리학적으로 현실적인 가정을 경제학적 의사결정의 분석으로 통합한 데 기여했다”고 밝혔다.
|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상업적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