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스코 주최 국제 IoT 공모전서 韓 여학생 톱10 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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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관용 기자I 2015.08.12 10:48:37

천안 북일고등학교 국제과 1학년 조수아 학생
보행자의 안전을 위한 네비게이션 신발 아이디어로 입상
171개국 1500명 참가자들과 경쟁

[이데일리 김관용 기자] 시스코가 주최한 제1회 국제 여학생 사물인터넷(IoT) 혁신 대회에서 아시아 지역 학생으로는 유일하게 천안 북일고등학교 국제과 1학년 조수아(15) 학생이 ‘보행자 안전을 위한 네비게이션 신발’ 아이디어로 톱10에 선정됐다.

국제 여학생 사물인터넷 혁신 대회는 시스코가 IoT와 이공계 분야에 대한 여학생들의 관심과 흥미를 고취시키기 위해 처음으로 실시한 행사다. 전세계 만 13~18세 여학생들을 대상으로한 사물인터넷 기술 활용 아이디어 공모전이다.

이번 대회에는 171개국에서 1500명 이상의 여학생들이 참가해 교육, 의료, 교통, 도시, 자원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400여개 작품을 선보였다. 시스코 본사를 비롯해 벤처캐피탈, 학계, 교육센터 등 IoT 관련 업계의 여성 리더들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해 최종 10개의 작품을 선발했다.

1위는 IoT 기반 글로벌 컨테이너 관리 시스템을 제안한 미국팀이 차지했다. 톱 10 팀 중 북미 외 국적은 한국과 이집트 2개국 이다. 수상자들에게는 입상 등급에 따라 각각 5000달러(약 580만원)에서 2만달러(약 23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조수아 학생은 “우리 나라가 OECD 국가 중 교통사고 사망률 1위라는 기사를 읽고 특별히 사고 위험이 높은 어린이들의 보행 안전 문제에 관심을 갖게 됐다”며 “세계 각 국의 학생들과 겨뤄 인정받은 만큼, 앞으로 꿈과 열정을 갖고 창의적인 솔루션으로 글로벌 사회에 기여하는 인재가 되고싶다”고 말했다.

천안 북일고등학교 국제과 1학년 조수아 학생이 시스코 사옥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시스코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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