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서울시에 따르면 박 시장은 쓰촨성 청두에서 열린 ‘2014 청두 서울관광설명회’에 참석해 직접 프레젠테이션에 나서는 한편, 이훙 쓰촨성장과 만나 ‘서울-쓰촨 우호도시 협정’을 체결했다. 쓰촨성은 8000만 명이 거주하는 거대 지역이다.
우선 박 시장은 이날 오전 11시(현지시각) 열린 서울관광설명회에서 ‘24시간 잠들지 않는 역동적인 서울’을 주제로 직접 프레젠테이션을 진행했다. 이날 설명회에는 현지 여행사와 유관기관, 미디어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박 시장은 서울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부상한 DDP(동대문디자인플라자)와 세빛섬 등 서울의 신규 관광자원, 우수관광상품인증제 등 서울시의 관광정책을 소개하고, 서울에서 체험할 수 있는 한류 문화체험, 쇼핑명소, 식도락관광 등 역동적인 서울의 모습을 홍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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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약서의 주요 내용은 양 도시 간 관광 할인혜택(최대 50%)과 도시안전·대기질 개선·미세먼지 및 오염방지 등 시민 생활과 밀접한 분야에서의 상호 교류 등이다.
이날 박 시장은 쓰촨성장으로부터 청두시 명예시민증을 받고, 쓰촨성장과 함께 상호 명예시민으로서 향후 교류를 증진키로 했다. 웨이훙 쓰촨성장은 지난 7월 서울시를 방문해 서울시 명예시민을 받은 바 있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중국은 서울의 핵심 관광시장이 됐다”며 “이번 쓰촨성 청두에서의 서울관광설명회와 우호도시 협정 체결로 중국 내륙 핵심지역과 서울 간 관광은 물론 경제, 문화, 행정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교류가 이뤄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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