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주영 기자] 제너럴 밀스(GIS)가 소비 환경 악화를 이유로 2026 회계연도 실적 전망치를 하향 조정하면서 17일(현지시간) 개장 전 거래에서 주가가 3% 넘게 밀리고 있다.
현지시간 이날 오전 7시 23분 개장 전 거래에서 제너럴 밀스 주가는 전 거래일보다 3.52% 하락한 46.64달러에서 움직이고 있다.
회사 측이 내놓은 2026 회계연도 순매출은 1.5%에서 2% 감소할 것으로 예상됐다. 이는 당초 1% 감소에서 1% 증가 사이를 예상했던 기존 가이던스보다 하향된 수치다. 조정 영업이익과 조정 주당순이익(EPS) 전망치 역시 기존 10%~15% 감소에서 16%~20% 감소로 낮아지며 수익성 악화 우려를 키웠다.
제너럴 밀스는 소비자 심리 위축과 불확실성 증대, 변동성 확대가 카테고리 성장을 저해하고 구매 패턴에 영향을 미쳤다고 분석했다. 특히 판매량 회복 속도가 당초 예상보다 느리고 비용 부담은 더 커졌다고 설명했다.
이러한 위기 상황에서도 제너럴 밀스는 장기 성장을 위해 연간 소매 매출 10억 달러 이상을 기록하는 8개의 메가 브랜드를 포함해 상징적인 브랜드 포트폴리오에 대한 투자를 지속하고 있다. 또한 강렬한 맛과 익숙한 풍모, 건강 보조 혜택 등 핵심 트렌드에 맞춘 신제품을 통해 2026 회계연도 순매출의 약 25%를 신제품에서 창출한다는 계획이다.
제프 하메닝 제너럴 밀스 회장 겸 CEO는 “6년 전 성장 전략을 시작한 이후 포트폴리오의 약 3분의 1을 전략적으로 재편하고 디지털 역량 구축과 업계 최고 수준의 비용 효율성을 달성하며 체질 개선에 주력해 왔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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