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방인권 기자] 글로벌 경기침체 우려가 고조되자 국내 기업들은 역대급 고용 한파가 몰려올 것을 우려하며 채용을 줄이고 감원에 나서는 가운데 20일 서울시 일자리카페에 청년일자리를 위한 안내문이 붙어 있다.
계절조정 취업자 수는 코로나19 확산 초기였던 2020년 2~4월 이후 처음으로 3개월 연속 감소했다.
계절조정 취업자가 3개월 연속 전월 대비 감소한 것은 코로나19 확산 초기 고용 한파가 거셌던 2020년 2월(-2000명), 3월(-67만2000명), 4월(-27만5000명) 이후 약 2년 반 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