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상인저축은행, 연 11% 금리주는 정기적금 출시

전선형 기자I 2021.09.09 11:33:35

‘뱅뱅뱅’ 최초 거래하면 우대조건 없이 가능

[이데일리 전선형 기자] 상상인저축은행은 오는 11일 업계 최고 연 11% 금리를 제공하는 ‘뱅뱅뱅 1+1=11% 정기적금’을 출시한다고 9일 밝혔다.
상상인 금융그룹은 디지털 금융 플랫폼 ‘뱅뱅뱅’의 성과에 힙입어 오는 10월 상상인플러스저축은행디지털 금융 플랫폼 ‘크크크’를 론칭한다. ‘뱅뱅뱅’과 쌍둥이 디지털 금융 플랫폼 ‘크크크’, 두 개의 디지털 금융 플랫폼을 통해 상상 그 이상의 더 큰 혜택을 제공한다는 의미에서 ‘1+1=11%’라는 상품명을 기획했다.

이 상품은 뱅뱅뱅 최초 거래 고객이라면 별도 우대 조건없이 업계 최고 11% 정기적금 금리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오는 11일부터 30일까지 ‘뱅뱅뱅’ 앱을 통해 매일 오전 11시부터 당일 선착순 1111명, 20일간 총 2만2220명까지 신청 받는다. 6개월 만기 상품으로 납입 금액은 월 최소 1만원부터 최대 20만원까지다.

이인섭 상상인저축은행 대표는 “‘뱅뱅뱅’과 ‘크크크’의 듀엣뱅크 체제를 구축해 금융 생활의 즐거움을 배가 시킬 계획”이라며 “올 하반기 ‘뱅뱅뱅’의 대대적인 업그레이드와 ‘크크크’ 론칭 이벤트 등 다채로운 고객 이벤트를 기획하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상상인디지털뱅크에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상상인저축은행은 ‘뱅뱅뱅’ 기존 고객을 위한 ‘윈터 베케이션(Winter vacation)’ 이벤트도 진행한다. 기존 뱅뱅뱅 가입고객 중 신규로 ‘마케팅 알림’에 동의한 고객이 대상이며 11명을 추첨해 300만원 상당의 여행 패키지를 지원한다. 응모기간은 ‘뱅뱅뱅 1+1=11% 정기적금’ 가입 기간과 동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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