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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수주한 FLNG는 길이 439m, 폭 65m, 높이 38.5m로 자체 중량 약 21만t에 달하는 초대형 해양설비다. 연간 약 340만t의 LNG(액화천연가스)를 생산할 수 있다.
삼성중공업은 프랑스 테크닙, 일본 JGC와 함께 컨소시엄으로 이번 프로젝트를 수주했다. 이 설비는 오는 2022년부터 현지에서 LNG 생산에 투입될 예정이다.
이번 수주로 삼성중공업은 지금까지 세계 시장에서 발주된 신조 FLNG(부유식 LNG 생산설비) 4척 가운데 3척을 독식하게 됐다. 올들어 수주실적도 13척, 48억달러로 국내 1위로 올라섰다.
삼성중공업 관계자는 " 지난 1월에도 1조5000억원 규모의 FPU를 수주하는 등 2015년 이후 국내 조선사 중 유일하게 해양플랜트 수주를 이어가고 있다"며 "일감 확보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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