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최효은 기자]TD코웬은 17일(현지 시간) 사이버보안 수요가 견조하게 이어지고 있다며 지 스케일러(ZS)의 목표주가를 기존 180달러에서 200달러까지 상향하고, 투자의견 ‘매수’를 그대로 유지했다.
회사는 곧 2026회계연도 4분기 실적을 발표할 예정으로, TD코웬은 시장의 예상치를 웃도는 실적을 발표할 것으로 전망했다.
글로벌 분쟁과 대형 보안 사고가 이어지는 가운데 기업들의 사이버보안 투자가 지속되고 있다는 점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특히 기업 보안 책임자들이 인공지능(AI) 관련 보안을 우선 투자 분야로 두면서 관련 수요가 확대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대형 고객을 겨냥한 지 스케일러의 ‘Z-플렉스(Z-Flex)’ 서비스도 성장을 뒷받침할 것으로 전망했다. TD코웬은 Z-플렉스가 대기업 고객의 보안 솔루션 구매를 더욱 빠르게 유도할 수 있다고 평가했다.
경쟁사들의 최근 실적에서도 사이버보안 시장의 견조한 수요가 확인되고 있다고 TD코웬은 설명했다. 지 스케일러는 최근 AI 기능 강화와 ‘제로 트러스트’ 보안 제품군 확대에 집중하고 있다.
한편, 지 스케일러의 주가는 현지 시간 오전 6시 50분 기준 프리마켓에서 전 거래일 종가 대비 1.16% 하락한 181.47달러에 개장을 준비 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