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영훈 NH투자증권 연구원은 “국내 백화점 산업 성장은 내수 소비 회복과 방한 외국인 증가가 동시에 견인하고 있다”며 “현대백화점 역시 더현대서울과 무역센터점을 중심으로 외국인 매출 비중이 빠르게 상승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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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분기 실적 역시 양호할 것으로 내다봤다. 4분기 연결 기준 순매출액은 1조 169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0.5% 감소하겠지만, 영업이익은 1326억원으로 23% 증가할 것으로 추정했다. 시내 면세점 운영 효율화 영향으로 매출은 소폭 줄겠으나, 백화점 사업 호조가 수익성 개선을 이끌 것이란 분석이다.
백화점 기존점 성장률은 9%로 추정했다. 소비심리 개선과 외국인 매출 증가가 맞물리며 전 분기(5%) 대비 성장세가 확대될 것이란 판단이다. 특히 추운 날씨 영향으로 패션 등 고마진 카테고리 판매가 호조를 보이면서 수익성도 크게 개선될 것으로 전망했다.
면세점 부문은 효율화 전략에 힘입어 소폭의 흑자 기조를 이어갈 것으로 봤다. 전년 동기 면세점 영업손실이 118억원에 달했던 점을 고려하면 올 4분기엔 연결 실적 개선에 기여할 것이란 평가다.
자회사 지누스는 미국 상호관세 시행 이후 실적 부진이 이어지고 있으나, 그룹 전체 기업가치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크지 않아 투자 판단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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