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2년 재단 설립來 연인원 1.5만명에 장학금 67.2억 지급
| 이승찬 계룡장학재단 이사장(계룡건설 회장). (사진=계룡장학재단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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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이데일리 박진환 기자] 이승찬 계룡장학재단 이사장은 5일 67명의 고등·대학생에게 올해 2학기 장학금 8600만원을 지급했다. 이번에 지급한 장학금은 올해 일반장학금 전체 1억 7200만원 중 제2회분으로써 1992년 12월 재단 설립 이래 이번까지 지급된 장학금의 총 규모는 연인원 1만 5766명, 장학금 67억 2096만원이다. 이승찬 이사장은 “계룡장학재단은 1992년 설립 이후 지속적인 장학사업을 통해 학생들이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돕고 있다”며 “앞으로도 장학금 지급과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이 올바르고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계룡장학재단은 장학사업 외에도 아이디어공모전, 도시건축여행, 유림공원 사생대회, 유림경로 효친대상, 광개토대왕비 복제비 건립, 일본백제문화유적탐사 등의 공익·문화사업을 펼치며 중부권 최고의 장학재단으로 자리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