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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남양유업은 올해 ‘불가리스’, ‘프렌치카페’ 등 발효유, 요거트, 커피류의 주력 제품 42종이 한국포장재재활용사업공제조합으로부터 ‘지속가능성 A등급’ 인증을 받으며, 그간 추진해 온 친환경 포장 정책의 성과를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
이번에 A등급을 받은 제품들은 재활용 용이성을 중점적으로 고려해 설계됐다. 대표 제품 ‘불가리스’는 합성수지 단일재질 용기에 몸체와 쉽게 분리되는 라벨을 적용해 재활용 우수 기준을 맞췄다. 어린이 음료 ‘이오’ 역시 분리배출 편의성을 높였다.
또한, 지난해 재활용성 인증을 받은 ‘맛있는우유GT’는 재활용을 방해하는 알루미늄 첩합 구조를 사용하지 않은 종이팩을 적용했다. 생수 ‘천연수’와 커피 ‘프렌치카페’ 일부 제품은 ‘무라벨(라벨프리)’ 패키지를 도입해, 소비자가 라벨을 제거할 필요 없이 배출할 수 있어 실질적인 재활용률을 높인 사례로 평가된다.
남양유업은 이러한 제품 개선을 넘어 소비자 교육 및 지역사회 공헌으로 ESG 활동을 확장하고 있다. 올해는 초등학교 대상 ‘찾아가는 친환경 교실’ 운영을 확대해 학생들에게 자원순환의 가치와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을 교육 중이다. 이와 함께 전국 5개 공장이 위치한 지역사회에서 생물다양성 보존, 하천 정화, 탄소 저감 캠페인 등을 병행하고 있다.
남양유업 관계자는 “이번 인증은 ESG 경영의 일환으로 이전부터 지속해 온 친환경 포장 설계를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것”이라며 “무라벨·단일재질·재활용 원료 적용을 더 확대하고, 현장에서 이해할 수 있는 환경 교육을 함께 진행해 소비자가 체감하는 ESG를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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