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외신에 따르면 모델번호 SM-W700의 삼성전자 태블릿 제품이 최근 와이파이 얼라이언스(Wi-Fi Alliance)와 블루투스(Bluetooth)SIG로부터 각각 와이파이와 블루투스 인증을 획득했다. 이같은 인증 소식은 통상적으로 해당 제품의 출시가 임박했음을 의미한다.
윈도10 기반의 이 태블릿은 QHD(2560X1600) 또는 4K급(3840X2400) 해상도 디스플레이를 장착했을 것으로 예상된다. 13나노미터 인텔 코어 M 프로세서, 4GB(기가바이트) 램을 탑재하고 S펜 기능도 지원할 것으로 보인다.
윈도10은 태블릿 모드를 탑재하고 있어 모바일 전용 운영체제를 사용하는 것처럼 쉽고 편하게 윈도 태블릿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기능을 제공한다.
삼성전자는 그동안 구글 안드로이드 OS를 사용하는 ‘갤럭시 탭’ 시리즈와 윈도8을 탑재한 ‘아티브’ 시리즈로 구분해 태블릿을 출시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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