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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어워드 주제는 ‘공예의 내일: 경계를 허물다’다. 변화와 수용의 시대에 공예의 쓰임과 목적의 경계를 허물고 새로운 경험과 가치를 창조할 수 있는 공예의 미래를 조명하자는 취지다.
분야는 △의류 △액세서리 △가구 △장식용 오브제 △스테이셔너리(편지) 등이다. 기술과 감성이 결합된 라이프스타일 작품이라면 무엇이든 출품 가능하다.
최종 수상자는 5명으로, 위너 1명에게는 상금 2000만원이 수여된다. 4명의 파이널리스트는 각각 500만원을 받게 된다. 수상 작품은 렉서스 복합문화공간 ‘커넥트투(CONNECT TO)’ 전시, 홍보 콘텐츠 참여 등에 활용한다. 아울러 수상자는 렉서스 차량을 시승할 기회도 받게 된다.
올해 심사위원은 구병준 PPS 대표, 김재원 아틀리에 에크리튜 대표, 정성갑 갤러리 클립 대표, 최주연 윤현상재 대표 등이다. 심사는 총 3차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최종 결과는 4월 14일에 발표한다.
이병진 한국토요타자동차 부사장은 “렉서스는 손으로 만들어지는 것에 담긴 가치를 존중하며, 본인만의 새로운 길을 개척하는 신진 공예 작가들을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해 렉서스 크리에이티브 마스터즈 어워드를 꾸준히 개최해왔다”며 “올해 어워드 주제인 ‘공예의 내일: 경계를 허물다’를 통해 공예가 가진 변함없는 가치와 가능성을 보여줄 수 있는 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