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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공데타운 행사 실제 운영은 IT 전문기업 효성ITX가 담당했다. 효성ITX 측은 “공데타운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의 외관을 그대로 본뜬 생동감 있는 건물과 다양한 NPC가 상호작용을 하는 공간으로 설계했다”고 설명했다.
덧붙여 “상호작용이 가능한 게더타운의 장점을 살려 모니터, 게임기 등의 다양한 요소를 설치했으며, 이를 통해 기존 간담회의 경직된 분위기를 깨고 청년인턴이 편하게 영상을 시청하거나, 아케이드 게임을 즐기며 서로 웃고, 소통하는 자리가 될 수 있었다”고 밝혔다.
11월 3일에 진행된 1차 공데타운 행사는 사전에 준비된 질문을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측에서 응답하는 동시에 현장에서 다양한 질문을 받으며 평소 궁금하거나, 알지 못했던 부분을 해소할 수 있는 시간이 마련됐다. 또한 추억을 회상할 수 있는 OX게임을 준비해 다양한 업무를 알아보는 자리도 가졌다.
12일에 진행된 2차 공데타운 행사에는 더 많은 청년인턴이 관심과 지원을 보냈다. 1차와 마찬가지로 다양한 질문들과 게임을 통해 모두가 즐기며 소통하는 자리가 됐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인턴들은 “옛날 감성이 묻어나는 게더타운이라는 공간이 주는 즐거움과 일방적인 전달이 아닌 실시간 양 방향 소통이 가능한 자유로움이 매우 좋았다”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