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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형욱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슬람 7개국의 입국을 막는 새 행정명령 발표를 한주 연기한다.
백악관이 22일(현지시간) 반(反)이민 관련 행정명령 발표를 내주로 한주 연기한다고 발표했다고 로이터 등 외신이 전했다.
트럼프는 앞선 1월27일 반이민 행정명령에 서명했으나 법원이 위법 소지가 있다는 이유로 중단시키며 발효되지 않았다. 백악관은 이에 이번주 중 수정안을 내놓을 계획이었으나 한주 더 미뤄지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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