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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중구에 따르면 홍인성 구청장은 오는 28일 신포동 한중문화관 등에서 ‘주민과 소통 유쾌한 날’ 행사를 연다.
홍 구청장은 28일 오후 4시 한중문화관 대공연장에서 주민과 함께 김찬배 서울과학종합대학원 교수의 ‘100세 시대, 평생 행복 시대를 살아가는 지혜’를 주제로 한 강의를 듣고 오후 6시 중식당에서 식사를 하면서 주민 의견, 민원을 청취한다. 구정 현안에 대해서도 설명할 예정이다.
홍 구청장은 공약인 ‘동별 주민 순회 방문’을 이행하기 위해 지난달 25일 영종동을 시작으로 매달 주민과의 대화 시간을 갖는다.
다음 달에는 연안동에서 세 번째 주민 만남이 예정돼 있다. 행사 1부는 ‘주민 아카데미’ 사업으로 강의를 진행하고 2부는 주민과의 대화로 이뤄진다.
홍 구청장은 내년에도 매달 1차례씩 주민과의 행사를 통해 소통을 강화할 방침이다.
홍 구청장은 “주민과의 만남을 통해 구정 전반에 대한 새로운 비전을 공유하고 소통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주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