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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휴 기간 국제금융시장은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금리인상 기대 강화 △미중동 지역 긴장 재고조 △미국제유가 움직임 등의 영향으로 미국 등 주요국 국채금리가 상승하고 주가는 소폭 하락했다. 미 달러화는 주요국 대비 강세를 보였다.
지난 23일부터 25일 중 주요 가격변수 변동폭을 보면 미 국채 금리는 2년물이 10bp(1bp= 0.01%포인트), 10년물이 20bp 올랐으며 독일 국채 10년물은 14bp, 영국 국채 10년물은 13bp 각각 상승했다.
주요국 증시는 뉴욕시장에서 스탠다드앤푸어스(S&P)500이 0.3% 내렸고, 나스닥은 0.6% 하락했다. 유로 스톡스50은 0.3% 내렸다. 미 달러화 지수(DXY)는 0.4% 상승했다.
한국물의 경우 원화가 뉴욕차액결제선물환(NDF) 기준 미 달러화 대비 0.1% 소폭 약세를 보였으나, 신용부도스와프(CDS) 프리미엄은 지난 25일 기준 23.6bp로 낮은 수준을 유지했다.
권민수 부총재는 회의에서 “이번 추석 연휴 기간 중 주요국 주가와 달러화의 움직임은 비교적 크지 않았으나, 글로벌 국채금리는 통화정책에 대한 기대변화 등으로 상당폭 상승하면서 국제금융시장의 불확실성이 한층 높아진 것으로 평가된다”고 밝혔다.
이어 “국내 경제 펀더멘털은 양호한 모습을 이어가고 있다”면서도 “앞으로 미-이란 간 협상과 주요국 재정건전성 우려 및 인공지능(AI) 산업 기대 변화 등 대외 리스크 요인의 전개 양상에 따라 국내 금융·외환시장의 변동성이 확대될 수 있는 만큼 각별한 경계감을 가지고 면밀히 점검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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