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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25, 캐릭터 스낵 매출 62%↑…'몬치치' 협업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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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진 기자I 2026.04.13 08:53:00

1분기 캐릭터 스낵 고성장…경험 소비 확산
‘몬치치’ 팝콘 출시…레트로 협업 확대
굿즈 완판 행진…SNS 인증 수요 견인

[이데일리 한전진 기자] GS25가 캐릭터 협업 상품을 앞세워 스낵 카테고리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단순 먹거리를 넘어 ‘경험형 소비’를 자극하는 전략이 매출로 이어지는 모습이다.

GS25는 몬치치 캐릭터와 컬래버한 팝콘을 선보인다. (사진=GS리테일)
GS리테일(007070)에 따르면 GS25의 올해 1분기 캐릭터 스낵류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62% 증가했다. 과자·젤리·캔디 등 스낵 전반에서 캐릭터 상품 비중이 빠르게 확대되는 흐름이다.

캐릭터 상품은 소비자에게 소소한 즐거움과 추억을 제공하는 동시에,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한 인증 문화와 맞물리며 수요가 커지고 있다. 특히 레트로 감성을 선호하는 젊은 층과 성인 고객까지 수요층이 넓어지고 있다는 분석이다.

GS25는 이러한 흐름에 맞춰 일본 캐릭터 ‘몬치치’와 협업한 신제품을 선보인다. 오는 16일 출시하는 ‘몬치치초코카다이프팝콘’은 피스타치오 코팅과 초콜릿을 여러 차례 입힌 디저트형 팝콘으로, 캐릭터 디자인을 패키지에 적용해 시각적 요소를 강화했다.

이 상품은 국내 최초 형태의 초코카다이프 팝콘으로, 차별화된 식감과 비주얼을 동시에 내세운 것이 특징이다. GS25는 이를 시작으로 이달 말 초코바와 디저트 상품 등 몬치치 협업 라인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앞서 선보인 몬치치 굿즈도 흥행을 이어갔다. 키링 사전예약 상품은 하루 만에 완판됐고, 태블릿 파우치 역시 1시간 만에 판매가 종료됐다. 밸런타인데이 기획세트는 행사 기간 매출 1위를 기록했다.

GS25는 캐릭터 기반 상품을 지속 확대하며 고객 체험 요소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이진우 GS리테일 가공식품팀 MD는 “캐릭터 협업을 통해 전 세대를 아우르는 상품 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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