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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싱가포르는 혁신·개방으로 성장한 亞대표국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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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성 기자I 2025.11.03 08:43:45

3일 SNS 통해 전날 정상회담 소회 밝혀
"한·싱가포르 지속가능한 연대로 亞에 기여"

[이데일리 김유성 기자] 이재명 대통령은 3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지난 2일 있었던 로렌스 웡 싱가포르 총리와 정상회담에 대한 소회를 밝혔다.

이재명 대통령과 로렌스 웡 싱가포르 총리가 2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한-싱가포르 MOU 교환식을 마치고 악수하고 있다.(사진=뉴시스)
이 대통령은 “한국과 싱가포르는 부족한 자원과 어려운 지정학적 여건에도 불구하고 혁신과 개방을 통해 놀라운 성장을 이뤄낸 아시아 대표 국가”라며 “닮은 길을 걸어온 두 나라가 공동 번영의 길을 함께 도모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했다.

지난 2일 이 대통령과 웡 총리는 정상회담을 갖고 양국 관계를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 격상하기로 합의했다. 한국과 싱가포르 수교 50주년을 맞아 열린 이번 회담에서 양 정상은 정치·안보, 경제, 첨단기술, 인적교류, 녹색경제 등 다방면에서 협력을 심화하기로 했다.

양 정상은 온라인 스캠, 사이버 위협 등 초국가 범죄에 대한 공조를 강화하기로 했다. 특히 제주산 쇠고기와 돼지고기의 싱가포르 첫 수출을 합의하며 식품 교류의 새 장을 열었다. 이 밖에도 디지털, 녹색디지털해운, 문화체육, 인사행정 등 다양한 분야에서 양해각서(MOU)를 체결해 협력의 폭을 넓혔다.

이 대통령은 “대한민국과 싱가포르가 함께 만들어가는 혁신과 지속 가능한 연대가 아시아를 넘어 전 세계 미래 발전에도 중대한 역할을 하리라 확신한다”고 말했다.

이어 APEC 정상회의 일정을 모두 마무리하며 “이번 회의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응원해 주신 국민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보여주신 성숙한 시민의식과 협조 덕분에 대한민국이 국제사회에서 더욱 신뢰받는 국가로 자리매김할 수 있었다”고 했다.

이 대통령은 “앞으로도 국민의 기대에 부응하며 대한민국의 위상을 높이기 위해 전력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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