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부동산시장 분석업체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다음달 9일 대선 이후 6월 말까지 수도권에서 공급되는 1000가구 이상 대단지 아파트는 총 2만924가구(12개 단지)다. 이 중 조합원 물량을 제외한 일반 분양 물량은 1만6538가구다.
지역별로는 서울 아파트 분양 물량이 3585가구(6곳)로 가장 많다. 이어 경기 1만723가구(5곳), 인천 2230가구(1곳) 등의 순이다. 서울에서는 롯데건설이 다음달 중 강동구 상일동 고덕주공7단지를 재건축한 ‘고덕 롯데캐슬 베네루체’를 분양할 예정이다. 총 1859가구 중 867가구(전용면적 59~122㎡)가 일반분양 물량이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단지는 명일근린공원과 상일동산 등 쾌적한 입지를 갖춘 곳에 들어선다”며 “근처 상일여중·고를 비롯해 한영중고, 한영외고, 배재고, 고일초, 고덕중 등 교육 환경도 우수하다”고 말했다.
같은 달 SK건설은 영등포구 신길동 신길5구역에서 ‘보라매 SK VIEW’ 1546가구 가운데 전용면적 59~136㎡ 743가구를 5월 선보인다. 대방초교가 가깝고 지하철 7호선 보라매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이어 6월에는 롯데건설이 은평구 수색동 수색4구역 재개발로 총 1192가구 중 전용면적 39∼114㎡ 455가구를 공급할 예정이다. 상암지구가 가깝다. 경의중앙선 수색역을 이용할 수 있고 강변북로·올림픽대로 이용도 쉽다.
GS건설은 5~6월 분양 물량 중 최대 단지로 경기도 김포시 걸포동 걸포3지구에서 ‘한강메트로자이’를 분양한다. 1~3단지 최고 44층 33개 동 총 4229가구다. 이 중 1·2단지 3798가구를 5월 먼저 분양한다. 1단지는 아파트 1142가구(전용면적 59~99㎡), 오피스텔 200실(24?49㎡)로 구성됐으며 2단지는 아파트 2456가구(59~134㎡) 규모다. 내년 개통하는 김포도시철도 걸포북변역(예정)이 가깝고, 초등학교 계획부지와 인접해 있다. 걸포3지구는 전체 면적(약 28만㎡)의 10% 이상(약 3만5000㎡)이 공원과 녹지로 계획돼 쾌적한 주거 여건도 갖췄다.
권일 부동산인포 리서치팀장은 “대선 이후에는 대형건설사 주요 아파트 물량이 쏟아지기 때문에 건설사 간 마케팅 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보인다”며 “수요자 입장에서는 다양한 혜택과 함께 선택의 폭도 넓어 내 집 마련을 위한 기회로 삼을 수 있다”고 말했다.
|

!["너 몇기야?" 해병대 트로트 왕세자 정동원 사는 곳 어디?[누구집]](https://image.edaily.co.kr/images/vision/files/NP/S/2026/07/PS26070500057t.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