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도 배달돼요"…GS25, 마라샹궈·스파게티 출시

김지우 기자I 2025.11.26 09:23:05

연말 홈파티 배달·픽업 수요 겨냥
MZ 인기 배달 메뉴 ''마라샹궈'' 2~3인용
스파게티, ''고피자'' 시리즈 첫 사이드 메뉴
배민 등 배달·픽업 시 10% 할인 행사도

[이데일리 김지우 기자] GS리테일(007070)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가 배달·픽업 주문이 급증하는 연말 시즌을 맞아 마라샹궈, 치즈 오븐 스파게티 등 퀵커머스 특화 신상품을 전국 매장에 출시한다고 26일 밝혔다.

모델이 GS25 매장에서 마라샹궈파티팩, 치즈오븐스파게티를 소개하고 있다. (사진=GS리테일)
먼저 MZ세대 인기 배달 메뉴 ‘마라샹궈’를 2~3인용으로 구성한 ‘마라샹궈파티팩’을 지난 21일 출시했다. 배달 스타일 용기에 소고기양지, 소시지, 피쉬볼, 푸주, 분모자, 납작당면, 연근, 목이버섯, 배추, 마라소스, 향미유 등을 담았다. 가격은 1만 2900원이다. 다음달 말까지 우리동네GS앱에서 배달·픽업 주문 시 10% 할인된 1만 1610원에 구매할 수 있다.

오는 28일에는 배달의민족과 협업한 ‘치즈 오븐 스파게티’를 출시한다. GS25 ‘고피자’ 시리즈의 첫 번째 사이드 메뉴다. 고객 설문에서 고피자와 가장 잘 어울리는 메뉴로 선정돼 개발됐다. 가격은 3900원이다. 오는 28~30일, 12월 2~12일 각 기간에 배달의민족에서 구매 시 900원 할인된 3000원에 구매 가능하다. 12월 한 달간 GS25 매장에서 고피자 6종과 함께 구매 시 1000원이 즉시 할인돼 2900원에 만나볼 수 있다.

이처럼 GS25가 연말 퀵커머스 특화 신상품을 내는 것은 수요가 확인됐기 때문이다. GS25에 따르면 지난해 11~12월 퀵커머스 서비스 주문 실적은 직전 2개월 대비 20.1% 증가했다. 올해 11월(1~24일) 기간에도 전월 동기 대비 17.9% 늘어났다. 추운 날씨와 외식 물가 상승 속 간편한 홈파티 문화 확산 등으로 집에서 배달 음식을 즐기려는 이들이 증가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김지수 GS25 냉장·냉동팀 MD는 “연말 외식 물가 부담 속에서 편의점 퀵커머스를 활용한 홈파티가 새로운 소비 트렌드로 자리하고 있다”며 “퀵커머스 경쟁력을 강화한 전용 상품을 지속 확대해 고객 만족도는 물론 가맹점 수익 개선에도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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