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약 규모는 약 39억 원에 달하며, 엑셈은 전체 서비스의 안정적 운영과 서비스 개선을 주도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엑셈은 서울시와 협력하여 생성형 AI가 적용된 대시민 빅데이터 서비스 플랫폼의 고도화를 추진한다. 사업 기간은 계약 체결일부터 2025년 12월 31일까지다.
엑셈은 다년간 서울시 빅데이터 서비스 플랫폼 구축 및 운영을 담당해 온 경험이 있다. 2022년부터 2023년까지 진행된 서울시 ‘인공지능 기반 빅데이터 서비스 플랫폼(2단계)’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친 후, 지난해에는 생성형 AI를 적용한 공공 데이터 대시민 서비스(3단계) 사업도 완료했다. 또한, 플랫폼 구축 이후 운영 사업도 두 차례 수행한 바 있다.
AI 챗봇 서비스의 만족도 향상에도 집중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LLM 업데이트를 적용하고, 서울시 선행 사업을 경험한 인력들을 재투입하여 체계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최적의 시스템 장애 예방 및 장애 처리 체계를 수립한다. 또한, 인프라 변경 작업 시에는 100% 가용성, 즉 서비스 무중단을 목표로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고평석 엑셈 대표는 “엑셈은 지난해 3단계 사업에서 생성형 AI가 적용된 서울시 빅데이터 서비스 플랫폼을 성공적으로 구축한 경험을 바탕으로 올해는 안정적 운영과 고도화를 성공적으로 수행하겠다”며, “AI 기반 데이터 행정에 기여하고 향후 유사 사업 수주에도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