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법인 따뜻한동행은 장애인 자립을 위한 주거환경 개선, 첨단보조기구 지원, 자원봉사 활동 등을 지원하는 단체로, 이번 협약을 통해 딜라이브는 장애인 지원사업에 적극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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딜라이브는 따뜻한동행이 7월 말부터 10월까지 진행하는 ‘장애 없는 따뜻한 세상만들기’ 캠페인을 딜라이브 방송채널, 홈페이지, SNS, 블로그 등 온·오프라인 채널을 통해 홍보할 예정이다. 이 캠페인은 장애에 대한 편견을 바로잡고, 인식을 개선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또한, 캠페인 기간 동안 모금된 후원금은 딜라이브 서비스 권역 내 장애인들을 위한 맞춤형 보조기기 지원 등 다양한 복지 지원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지난 7월 29일 딜라이브 삼성동 본사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에는 김덕일 딜라이브 대표, 이광재 따뜻한동행 상임대표를 비롯한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장애 인식 개선 및 지원사업에 대해 논의했다.
딜라이브 관계자는 “장애인 주거환경 개선과 첨단보조기구 지원을 통해 장애인의 자립을 지원하고 있는 따뜻한동행과의 이번 업무협약은 딜라이브 권역 내 장애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지역민들을 더욱 살피고 나눔을 실천하는 다양한 활동들을 지속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