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

강병규 “박근혜, 징역생활도 끄떡 없겠어. 천만다행”

최성근 기자I 2017.03.14 10:02:51
(사진=연합뉴스)
[이데일리 e뉴스 최성근 기자] 방송인 강병규씨는 헌법재판소의 파면 결정을 받은 박근혜 전 대통령을 겨냥해 “징역생활도 끄떡 없겠어. 다행, 천만다행”이라고 했다.

강씨는 12일 자신의 트위터에 “내심 ‘자살’같은 극단적 선택이라도 할까봐 걱정아닌 미묘한 감정은 있었는데 표정이 너무 해맑어”라고 적으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또 “미디어들도 정말 아직도 정신 못차렸네”라며 “범죄자 집을 무슨 ‘사저’라고 자꾸 칭해”라고 지적했다.

이어 “그냥, 집이라고 칭하던가 아니면 거처나 은신처?”라며 “제발들 이제 똑바로좀 하자. 진짜 봐주지 말라고”라고 강조했다.

박근혜·최순실 재판

- 法 "朴 특활비 수수 대가성 인정 안 돼"…검찰 '뇌물범죄' 부인 - 朴, '특활비 상납'·'공천개입' 징역 8년…국정농단 포함 '32년'(종합) - 法, 박근혜 '특활비 상납'·'공천개입' 혐의 징역 8년(1보)

주요 뉴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상업적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