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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롯데면세점은 국내 최초 면세점 쇼룸 ‘엘디에프 하우스’에서 내년 1월 31일까지 브랜드 쇼룸과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1층에서는 MZ 내외국인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잔망루피’ 쇼룸을 조성했고, 2층은 ‘빤쮸토끼’ 캐릭터와 협업한 한정판 상품을 만나볼 수 있는 ‘메디힐’ 팝업스토어를 마련했다.
지난 11월 명동본점에 매장을 오픈한 ‘잔망루피’는 월평균 매출이 약 130% 신장했으며, LDF 하우스 역시 일평균 방문객이 3백명 수준에서 팝업스토어 개점 이후 일평균 약 1000명을 기록하는 등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지난 15일 명동본점 13층 고객 라운지도 리뉴얼 개장했다. 롯데면세점 모델이 스티커사진 프레임에 등장하는 ‘LDF STAR PHOTO’와 벨리곰 포토존을 설치해 고객 체험 요소를 강화했다. 또 파우더룸도 조성해 고객 휴식공간을 마련했다.
롯데면세점은 명동본점 고객 라운지 리뉴얼 오픈을 기념해 다양한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먼저, 명동본점에서 1달러 이상 구매한 선착순 50명을 대상으로 ‘LDF STAR PHOTO’ 사진촬영 코인을 증정한다. 또 ‘벨리곰과 숨바꼭질’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이벤트도 진행한다. 13층 고객 라운지에 위치한 벨리곰 사진을 촬영 후 인스타그램 계정에 업로드해 인증하면 LDF PAY 5000원을 증정한다. 내년 1월 초까지 인스타그램 게시물을 유지하면 추첨을 통해 LDF PAY 증정 등 다양한 혜택을 추가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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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국 롯데면세점 채널운영본부장은 “주력 소비층으로 부상한 MZ세대를 공략하기 위해 다양한 팝업스토어를 선보이고 고객 라운지 리뉴얼에 나섰다”라며 “앞으로도 롯데면세점은 다채로운 체험요소와 면세쇼핑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롯데면세점은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맞아 다양한 볼거리와 풍성한 혜택으로 고객 맞이에 나섰다. 롯데면세점은 시내점 전 매장을 ‘호호호 크리스마스‘라는 콘셉트로 꾸미며 연말 분위기를 연출했다. 특히 명동본점은 12층 매장 돔 전면을 눈사람 캐릭터로 장식하고, 월드타워점에는 눈사람 조형물을 전시했다.
또 내년 1월 1일까지 롯데면세점 전점에선 현금처럼 사용 가능한 LDF PAY를 최대 124만원 증정한다. 오프라인 시내 전점에서 1달러 이상 구매하거나 롯데인터넷면세점에서 200달러 이상 구매하는 내국인 고객은 아이폰 15 프로를 경품으로 받을 수 있는 추첨 행사에 참여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