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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호영 "광주·호남에 마음의 빚…훨씬 노력 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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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주오 기자I 2020.10.27 10:41:35

27일 광주시청서 호남권 예산정책협의회 개최
현안 법안 통과·내년 예산 확보 약속

[이데일리 송주오 기자]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27일 “호남·광주에 큰 마음의 빚을 지고 있다”며 “훨씬 더 노력할 지역임을 명심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주 원내대표는 이날 광주시청에서 열린 국민의힘 호남권 예산정책협의회에서 호남에 대한 각별한 관심을 보이며 이같이 밝혔다.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27일 오전 광주 서구 광주시청 비즈니스홀에서 광주시와의 예산정책협의회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그는 “ ‘모든 답은 현장에 있다’라는 말이 있지만, 저희들이 탁상공론을 피하고 현장을 찾아뵙고 말씀을 들어야 중요한 정책현안이 무엇인지, 또 다음 주부터 시작되는 2021년도 정부예산안에 증액하거나 새로 반영해야 할 부분이 무엇인지, 우선순위라든지 이런 말씀을 듣기 위해 저희들이 찾아뵙게 됐다”며 방문 목적을 설명했다. 그러면서 “저희들은 이런 방문이 당연하다고 생각하고 있지만, 의외로 현지에서 뜻밖이라고 칭찬해주셔서 역시 오기를 잘 했다는 생각이 든다”고 소감을 밝혔다.

주 원내대표는 “광주는 높은 민주적 시민의식을 갖춘 민주화의 성지이기도 하지만, 또 한편으로는 인공지능 혁신산업에 있어서 우리나라 선도 도시이기도 하다”며 “AI 인공지능 중심의 산업혁신 선도 도시로서 ‘산업융합 직접단지’를 조성하고, 광주·전남을 중심으로 미래 유망기술에 대한 전략적 투자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저희들도 많은 관심을 가지고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광주는 ‘광주형 일자리’로 일자리 상생에도 나서고도 있지만, 저희 국민의힘에서도 광주에 창업지원 성장센터를 건립하고, 창업과정 전반에 대한 종합적인 지원방안을 강구하겠다고 지난 총선에서 약속했다”며 “창업 혁신기업의 주거, 문화, 복지 등이 종합적으로 결합된 복합적인 ‘광주형 그린 스타트업 타운’을 조성해가는 데도 저희들이 깊은 관심을 가지고 돕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그는 “광주는 호남의 가장 큰 대표도시로서 시민의 정치의식에서도, 첨단산업에서도 대한민국을 선도하는 가장 발전된 도시로 진화했으면 좋겠다”며 “특히 저희 국민의힘은 호남·광주에 대해 큰 마음의 빚을 지고 있고, 저희들이 훨씬 더 노력해야 할 지역임을 명심하고 있다”고 힘줘 말했다.

주 원내대표는 호남 챙기기를 지속하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국민통합위원회에서 동행 국회의원들을 정해 운영하고 있지만, 원내대표인 제가 그냥 정하고 명목상으로만 정해놓는 데 그치는 것이 아니라 일정한 시간마다 반드시 방문하고, 대화하고, 정말 동행하고 지원하는 의원이 될 수 있도록 독려하고 격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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