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에 충주맨이 있다면, 공연계에는 이들이 있다. 놀유니버스 브랜드경험팀의 한미헌 팀장과 신승연 매니저다.
두 사람은 놀유니버스의 공연 전문 라이브 방송(라방) ‘월요라이브 시즌5’ 운영을 맡아 일당백(一當百) 역할을 해오고 있다. 놀(NOL) 유니버스는 놀 인터파크투어, 놀 티켓(옛 인터파크티켓) 등을 중심으로 여행·여가·문화를 제공하는 종합 플랫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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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놀유니버스 판교 사무실에서 만난 한미헌 팀장은 “월요라이브는 무대의 감동을 일상으로 확장해 팬들과의 접점을 늘리고, 놀 티켓(옛 인터파크티켓)을 통해 공연 상품을 결제하고 관극까지 이어지는 창구를 지향한다”고 말했다.
보통 영상 1편을 제작하는 데 2주 정도가 소요되는 편이다. 월요라이브에 소개할 뮤지컬 작품 선정 작업부터 출연진 섭외 및 라이브 방송 동안 제공할 티켓 할인 혜택을 조율하고 대본 작업, 소품 제작 등 2주가 쳇바퀴처럼 바쁘게 돌아간다. 한 팀장은 “이전 시즌의 티켓 판매율과 시장 반응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한 뒤 직접 관람한 후에 소개할 작품을 선정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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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자는 뮤지컬 주요 팬층인 30~40대 여성이다. 시즌5 첫 방송은 뮤지컬 ‘데스노트’의 주역 김민석, 산들 등이 출연했다. 이어 뮤지컬 ‘매드해터’, 뮤지컬 ‘렌트’의 주역 배우들이 나왔다. 신 매니저는 “요즘 뮤지컬 관객은 팬덤 활동을 하는 등 적극적인 만큼 배우들의 색다른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같은 배역의 배우들이 함께 넘버를 부르거나 흔히 볼 수 없는 기회를 방송에 담는다”면서 “뮤지컬 관객을 신규 유입하는 게 목표”라고 강조했다.
현재 놀 티켓 유튜브의 구독자는 8만4000명 수준. 한 팀장은 “고정적으로 방송을 봐주는 고객층을 만드는 게 중요하다”며 “최종적으로는 ‘놀 플랫폼’을 통해 공연은 물론 여행, 스포츠 등의 경계 없이 여가로 확장할 수 있는 마중물의 첫 과정이 되는 것”이라고 언급했다. 신 매니저는 “배우들이 나오고 싶어하는 프로그램으로 키우고 싶다”면서 “언젠가는 ‘유퀴즈’처럼 PPL(제품 간접 광고)도 생겼으면 좋겠다”고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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