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정이 발효되면 동남아시아국가연합(아세안)과 네 번째 양자 자유무역협정(FTA)에 해당한다. CEPA는 투자와 경제협력 등 경제 관련 전반을 포괄하는 내용의 협정으로 FTA와 동일한 성격의 협정이다.
인도네시아는 전 세계 니켈 매장량 가운데 약 4분의 1을 보유하고 있다고 평가받고 있어 전기차 분야 공급망의 핵심 거점으로 부상하고 있다.
다이나믹디자인 관계자는 “우리나라와 인도네시아가 포괄적경제동반자(CEPA)를 발효해 통상 협력망을 강화하게 되면 회사의 신사업에도 순풍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면서 “전기차 핵심 거점으로 평가받고, 전기차 허브 구축을 목표하고 있는 인도네시아와 긴밀히 협력해 니켈 유통 사업 부분에서 게임체인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신규 사업을 준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