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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아지오코리아에 따르면 이번 설 선물 세트에 포함된 주요 제품은 조니워커 블루레이블, 골드리저브 리미티드 에디션, 블랙레이블, 그린레이블, 레드레이블 등 조니워커 13종과 깊고 중후한 풍미의 윈저 3종, 벨즈, 오반, 탈리스커, 헤이그 클럽 등 개성 넘치는 스카치 위스키 4종, 그리고 윈저 브랜드의 W 시리즈 저도주 3종의 다양한 제품으로 구성돼 있다. 가격대는 대형 마트 기준 2만5000원대에서 27만원대까지 선택의 폭이 다양하다.
먼저 조니워커는 1820년 스코틀랜드에서 시작된 브랜드로 세계 1위 스카치위스키 브랜드다.
올해는 뉴욕 최고의 스트리트 팝 아티스트 트리스탄 이튼(TRISTAN EATON)이 직접 디자인한 패키지가 눈에 띈다. 트리스탄 이튼은 조니워커의 각 레이블이 가진 맛과 향, 풍미를 시각적으로 표현했다.
무술년 황금 개의 해를 맞아 행운과 복을 상징하는 개가 새겨진 조니워커 블루 리미티드 에디션도 눈길을 끈다.
W 시리즈 저도주 선물세트로 마련됐다. W 아이스 의 경우 2017년 상반기 기준 전년 동기 대비 48.6% 성장하는 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W 시리즈의 가장 큰 특징 중 하나는 부드러움이다. 코로 맡게 되는 향과 혀로 느끼는 맛, 목으로 넘어가는 목 넘김 등 위스키를 경험하는 모든 과정에서 최상의 부드러움을 느낄 수 있다는 뜻이다.
이번 저도주 세트에는 출시 3개월만에 10만병이 판매된 ‘W 시그니처 12’가 추가됐다. W 시그니처 12’는 위스키의 본고장 스코틀랜드에서 12년간 숙성된 스카치 위스키에 풍미와 향을 더해 최적의 밸런스로 부드러운 맛과 향을 완성한 35도 저도주다.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국민 위스키’ 윈저 역시 이번 설 선물 세트에 포함됐다. 영국 왕실이 인증한 로열 라크나가 증류소의 원액과 스카치 위스키의 거장 마스터브렌더 ‘더글라스 머레이’의 까다로운 손길로 만든 윈저 21년과 윈저 17년, 윈저 12년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