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주영 기자] 쿠팡(CPNG)이 시장 예상치를 웃돈 3분기 실적을 발표했지만 시간외 거래에서 2% 가깝게 밀리고 있다.
4일(현지시간) 정규장 거래에서 0.47% 상승 마감한 쿠팡은 현지시간 이날 오후 4시 53분 시간 외 거래에서 1.87% 하락으로 31.53달러에서 움직이고 있다.
이날 쿠팡이 공개한 3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8% 증가한 93억 달러로 집계돼, 시장 예상치 91억3000만 달러를 상회했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조정 주당순이익(EPS)은 0.05달러로 역시 시장 예상치 0.04달러를 웃돌았다.
총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20% 늘어난 27억 달러를 기록했으며, 총이익률은 29.4%로 51bp(0.51%포인트) 상승했다. 영업이익은 1억6200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5300만 달러 증가했다.
핵심 사업부문인 상품 커머스 부문 매출은 80억 달러로 전년 대비 16% 증가했고, 신사업 부문 매출은 13억 달러로 32% 늘었다.
현금 창출력도 개선됐다. 최근 12개월 기준 영업현금흐름은 24억 달러로 전년 대비 5억4900만 달러 증가했고, 잉여현금흐름은 13억 달러로 3억3300만 달러 늘었다.
또한 쿠팡은 분기 중 자사 A클래스 보통주 280만 주를 8100만 달러에 자사주 매입하며 장기 성장 전망에 대한 자신감을 내비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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