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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에 따르면 경찰은 지난 20일부터 경계강화를 시작으로 경력을 단계적으로 확대해왔다. 종합적인 대응을 위해 경찰은 지난 13일부터 본청과 경북청, 부산청에 APEC 경찰 종합상황실을 운영하고 있다.
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경주에 반중·반미 집회가 몰리며 집회·시위가 격화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이날 기준 현재까지 경북청 관내 집회신고는 총 17건 접수됐다. 이와 관련 경찰은 집회 시위 관리를 위해 전국 87개 기동대를 경주와 부산에 배치한다.
경찰 관계자는 “APEC 기간 중 집회신고에 대한 제한통고 등 조치 여부는 해당 집회 개최로 인한 공공안녕 위험 발생 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집시법에 따라 조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찰은 APEC 기간 혹시 모를 테러 시도 가능성에 대해서도 대응하고 있다. 경찰은 지난달 말 관세청으로부터 ‘사제총기류 제작에 악용될 수 있는 부품들이 통관 절차에서 발견되고 있다’는 취지의 수사 의뢰를 접수해 수사 중이다. 경찰 관계자는 “현재 수사 초기단계”라고 밝혔다.
경찰은 26일부터 APEC 참석 각국 정상들이 최종 출국할 때까지 경찰서 보관 민유 총기 8만4927정의 출고를 금지한다.
APEC 기간 화약류 운반도 금지한다. 오는 31일부터 각국 정상들이 최종 출국시까지 화약류 안전조치를 취한다. 11월 3일 오전 6시까지 행사장 반경 2㎞ 내 화약류 사용·운반은 불가하다.
아울러 경찰은 이달 2차 불법무기 집중단속도 진행 중이다. 불법무기류 제조·판매·사용·소지 등 유통행위, 인터넷상 총포·화약류 제조방법 게시 및 유포 등이 단속 대상이다.
경찰은 총포·도검 등 관련 온라인 커뮤니티나 중고물품 거래 및 앱을 적극 모니터링하고, 관련 첩보도 적극 수집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