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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스, 버그바운티 개최…"보안 취약점 찾으면 3000만원 포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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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유경 기자I 2022.09.21 10:56:11

"세계 최고수준 화이트해커팀 운영, 보안투자 아끼지 않을 것"

[이데일리 임유경 기자] 모바일 금융플랫폼 토스를 운영하는 비바리퍼블리카는 보안 취약점 신고포상제인 ‘토스 버그바운티 챌린지’를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버그바운티는 서비스 내 보안 취약점을 찾아낸 참가자에게 보상을 지급하는 제도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토스를 비롯해 토스뱅크, 토스증권, 토스페이먼츠 등 주요 금융 계열사가 참여한다.

취약점 신고 대상은 토스 애플리케이션 내 주요 서비스는 물론, 계열사 공식 홈페이지 등이다. 접수된 리포트는 토스 내부 검증과 평가를 거쳐 건당 최대 3000만원까지 포상금을 지급 받게 된다.

토스가 버그바운티를 실시한다.(사진=비바리퍼블리카)
이번 버그바운티는 보안에 관심있는 국내 토스 가입자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단, 이날부터 오는 30일 오후 6시까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신청한 사람에 한해 다음 달 개최되는 프로그램에 참여 자격이 주어진다. 신청자에게는 버그바운티에 참여할 수 있는 별도 환경을 제공하며 해당 환경에서 모의해킹이 진행된다.

토스는 이외에도 보안 강화를 위해 △정보보호공시 자율적 참여 △전원(9명) 화이트해커로 구성된 보안기술팀 운영 △토스앱 실행 시 자동 실행되는 토스가드 운영 등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토스 보안기술팀 이종호 리더는 “토스는 해커의 관점에서 보안을 구축하며 자체 보안 프로그램을 만드는 등 보안에 많은 투자를 해왔다”며 “외부 전문가의 관점에서 객관적으로 취약점을 점검해 보고, 국내 금융분야 보안연구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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