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뷰티in 정선화 기자]서울드래곤시티의 ‘그랜드 머큐어 앰배서더 서울 용산’이 래퍼 도끼가 장기 투숙하고 있는 호텔로 알려져 주목 받고 있다.
| 서울드래곤시티, SBS ‘미운우리새끼’ 3월 18일자 방송 화면 캡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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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8일 오후 방송된 SBS ‘미운우리새끼’에서 도끼가 새롭게 이사한 호텔 펜트하우스로 지인들을 초대해 여유로운 주말을 보내며 호화로운 호텔 생활을 즐기는 모습이 방송 최초로 공개됐다.
도끼가 현재 거주하고 있는 곳은 지난 2017년 10월 용산에 문을 연 고품격 서비스드 레지던스 호텔 ‘그랜드 머큐어 앰배서더 서울 용산’이다. 이 호텔은 신개념 라이프스타일 호텔플렉스 서울드래곤시티의 4개 호텔 중 최상위 브랜드로, 아코르호텔 그룹이 국내에 처음 선보인 브랜드다.
특히 도끼가 투숙중인 펜트하우스는 그랜드 머큐어 앰배서더 서울 용산 내 단 두 개 객실뿐으로, 최상층 31층에 위치하고 있다. 거실, 주방, 침실, 서재, 욕실을 별도로 갖춘 약 128평(425m2)의 넓은 면적과 통유리를 통해 펼쳐지는 환상적인 전망을 자랑한다. 객실 내에 전용 엘리베이터 버튼, 독일 고급 주방 가구 ‘해커(Hacker)’ 사의 제품 및 빌트인 인덕션과 마이크로웨이브 오븐, 포르투갈 명품 테이블웨어 브랜드 ‘비스타 알레그레(Vista Alegre)’ 사의 식기, 초대형 냉장고, 와인셀러, 의류관리기, 최고급 침대 등을 갖춰 더욱 럭셔리하다.
| 서울드래곤시티의 ‘그랜드 머큐어 앰배서더 서울 용산’ 펜트하우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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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랜드 머큐어 앰배서더 서울 용산’은 한국 전통 문양에서 모티브를 얻은 인테리어를 바탕으로 스튜디오 타입의 주니어 스위트룸부터 쓰리 베드룸까지 총 202개의 객실을 갖추고 있다. 전 객실에 취사가 가능한 ‘풀 키친(full-kitchen)’과 세탁기 및 건조기, 네스프레소 머신, 무료 국내•국제 전화 및 인터넷 데이터 사용이 가능한 핸디 서비스를 완비해 단기투숙은 물론 장기투숙객들에게도 적합하다.
| 서울드래곤시티의 ‘그랜드 머큐어 앰배서더 서울 용산’ 펜트하우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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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스토랑과 바, 이그제큐티브 플로어 라운지, 스크린 골프장 및 야구장, 최고급 사우나와 피트니스 센터 등 다양한 부대시설을 자랑하며, 반려견과 동반 투숙할 수 있는 ‘멍 프렌들리(Mong-Friendly)’ 서비스도 제공한다.
서울드래곤시티 관계자는 “서울드래곤시티는 호텔뿐 아니라 넓은 스펙트럼의 레스토랑과 바, 엔터테인먼트 시설 ‘스카이킹덤’ 등 다채로운 부대시설을 갖춘 복합 공간”이라며, “특히 도끼가 머물고 있는 ‘그랜드 머큐어 앰배서더 서울 용산’은 전 객실 내에 주방과 각종 편의 용품을 완비해 편안한 ‘호캉스’를 원하는 고객들이 많이 찾고 있다”고 밝혔다.
| 서울드래곤시티 외부 전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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