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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란도·피카소 꺾은 `미니밴 선호도` 1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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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혜 기자I 2014.10.15 10:51:48
[이데일리 e뉴스 박지혜 기자] 국내 출시된 미니밴 중 소비자 선호도가 가장 높은 차량은 기아자동차의 ‘올 뉴 카니발’인 것으로 나타났다.

SK엔카는 지난달 성인 439명을 대상으로 ‘아빠랑 캠핑 가자! 우리 집에 필요한 미니밴은?’이라는 주제로 온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

그 결과, ‘올 뉴 카니발’이 54.5%로 1위를 차지했다. 응답자들은 세련된 디자인과 넉넉한 실내공간 등을 올 뉴 카니발의 장점으로 여겼다.

기아자동차 ‘올 뉴 카니발’ (사진=기아자동차)
2위에는 안정성, 공간 활용 편의성이 높이 평가된 ‘쉐보레 올란도’(20.7%)가 올랐다.

수입차 가운데에서는 국내 유일의 디젤 7인승 MPV(다목적 차량)모델인 시트로엥 그랜드 C4 피카소(6.6%)가 가장 많은 선택을 받아 3위를 차지했다.

이 밖에도 쌍용 코란도 투리스모(6.4%), 도요타 시에나(5.9%), 혼다 오딧세이(4.8%), 크라이슬러 그랜드 보이저(1.1%)가 뒤를 이었다.

최현석 SK엔카 마케팅부문장은 “캠핑 열풍이 거세지며 국산과 수입, 신차와 중고차에 상관없이 실용성과 적재성이 뛰어난 모델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며, “최근에는 소비자들이 미니밴을 구매할 때 적재성뿐 아니라 연비, 디자인, 편의장치 등 다양한 요소를 고려하고 있어 앞으로 성능과 디자인이 더 강화된 미니밴이 시장에 출시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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