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특징주]존슨앤드존슨, 전이성 전립선암 임상 발표…1% 하락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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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영 기자I 2026.02.27 06:03:11
[이데일리 이주영 기자] 존슨앤드존슨(JNJ)이 전이성 호르몬 저항성 전립선암 환자를 대상으로 파스리타미그와 도세탁셀 병용 요법을 평가한 임상 1b상 예비 결과를 26일(현지시간) 발표했다. 이번 결과는 2026년 미국임상종양학회 비뇨생식기 암 심포지엄(ASCO GU)에서 공개됐다.

본 연구는 2025년 12월 9일 기준 파스리타미그와 도세탁셀 병용 요법을 투여받은 환자 51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환자들은 이전에 평균 3회 이상의 치료를 받은 이력이 있었다. 임상 결과, 전체 환자의 64.7%에서 전립선 특이 항원(PSA) 수치가 50% 이상 감소했으며, 탁산 계열 항암제 치료 경험이 없는 환자군에서는 그 비율이 75%에 달했다. 특히 PSA 수치가 90% 이상 감소한 비율은 전체 환자의 39.2%, 탁산 미경험 환자군에서 53.6%로 나타났다.

안전성 프로파일은 도세탁셀 단독 요법과 일치했으며, 새로운 안전성 신호는 관찰되지 않았다. 가장 흔한 치료 관련 이상 반응으로는 피로(60.8%), 탈모(41.2%), 설사 및 메스꺼움(각각 31.4%) 등이 보고됐다. 도세탁셀로 인한 3등급 이상의 치료 관련 이상 반응은 환자의 29.4%에서 발생한 반면, 파스리타미그로 인한 경우는 2%에 불과했다. 사이토카인 방출 증후군(CRS)이나 치료 관련 사망 사례는 발생하지 않았다.

파스리타미그는 전립선암 세포의 인간 칼리크레인 2(hK2)와 T세포의 CD3를 동시에 표적하는 이중 특이성 T세포 결합 항체다. 이 약물은 중국에서 혁신치료제 지정을 받았으며,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패스트트랙 지정을 획득한 바 있다.

한편 이날 강보합권에서 정규장 거래를 시작했던 존슨앤드존슨 주가는 빠르게 낙폭을 키우며 장 내내 장 중 저점에서 움직였다. 결국 종가기준 주가는 전일 대비 0.72% 하락한 243.44달러에서 거래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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