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론리플래닛 선정 ‘2026 세계 25대 여행지’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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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록 기자I 2026.02.23 08:43:53

론리플래닛 ‘한국의 하와이’ 극찬
태국 푸켓·美 메인주와 어깨 나란히
성산일출봉·해녀 문화 등 조명
제주도 “글로벌 관광 위상 입증”

[이데일리 강경록 기자] 제주도가 세계 최고 권위의 여행 가이드북인 ‘론리 플래닛(Lonely Planet)’이 선정한 ‘2026년 반드시 방문해야 할 세계 25대 여행지’에 이름을 올렸다. 아시아를 넘어 세계적인 휴양지로서의 가치를 다시 한번 인정받았다는 평가다.

제주 오름에서 트래일런을 하고 있는 모습(사진=제주관광공사)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론리 플래닛은 최근 홈페이지를 통해 내년도 추천 여행지 25곳을 발표하며 한국의 제주를 포함시켰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명단에는 태국 푸켓, 미국 메인주, 캐나다 브리티시 컬럼비아, 멕시코 멕시코시티 등 세계 유수의 관광 명소들이 함께 포함됐다.

론리 플래닛은 자체 제작한 홍보 영상에서 제주를 ‘한국의 하와이’라고 소개하며 집중 조명했다. 영상에는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인 성산일출봉의 장엄한 일출을 비롯해 ▲한라산의 은빛 설경 ▲산방산과 절물휴양림의 울창한 숲길 ▲김녕해수욕장의 에메랄드빛 바다 등이 담겼다.

단순한 풍광뿐 아니라 제주의 독특한 인문 자산에도 주목했다. 거친 바다에 몸을 던지는 해녀들의 물질 모습과 제주의 깊은 맛을 담은 전복죽 등 향토 음식을 상세히 소개하며, 배낭여행객들이 열광할 만한 현지 문화의 매력을 부각했다.

론리 플래닛은 토니 휠러 부부가 설립한 세계 최대 규모의 독립 여행 가이드북 출판사로, 전 세계 여행자들에게 ‘여행의 성서’로 불릴 만큼 막강한 영향력을 가진 매체다.

김양보 제주도 관광교류국장은 “이번 선정은 제주 관광의 위상이 아시아를 넘어 세계 수준으로 도약했음을 증명하는 것”이라며 “앞으로 ‘제주 포시즌스(The-Jeju Four Seasons)’ 정책 등을 통해 사계절 매력을 극대화하고,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한 글로벌 표준의 관광 환경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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