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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이데일리 박진환 기자] 남성현 산림청장은 28일 충북 보은군 내 국유림 목재수확 현장을 방문해 집중호우에 대비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 대상지는 올봄 22.8㏊를 벌채한 곳으로 생태·경관·재해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사전타당성 조사를 적용했다. 남 청장은 이번 점검을 통해 집중호우 시 피해를 줄 수 있는 벌채부산물 등이 적절하게 정리되었는지 여부를 확인한 뒤 홍수 및 산사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배수로에 대해 수시로 점검 및 정비해 줄 것을 당부했다. 그는 “벌채지에 대한 철저한 사전 검토와 지속적인 사후관리를 실시해 집중 호수 시 피해가 없도록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