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태형 기자] 하프코트 농구 ‘ONE HOOP(원훕) 농구 리그 출범을 알리는 기자회견이 20일 서울 삼성동 MG새마을금고중앙회 MG홀에서 6개팀 구단주와 장대석 원훕 커미셔너, 최교윤 국제심판, 김훈기 MG새마을금고보험 본부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원훕 리그는 기존 하프코트 농구의 3on3 농구 경기에 2on2 경기와 1on1 경기로 구성해 다양성을 통한 농구의 재미를 더한 포맷이다.
김훈기 본부장은 “2023년 원훕 농구의 슬로건 ‘새로운 농구가 시작된다’와처럼 국내에서 새롭게 시도되는 이 경기가 젊은 청년들에게 새로운 도전과 열정을 발휘하는 뜨거운 용광로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6월 23일부터 시작되는 원훕 농구리그를 독점 중계하는 MGTV는 케이블TV와 KT(지니TV), SK(Btv), LGU+IPTV, 그리고 스카이라이프위성방송을 통해 전국 어디서나 시청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