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은 올해 상반기 중 독일 마그데부르크에 170억 유로(약 23조원)를 들여 최첨단 반도체 공장 설립에 착수할 예정으로, 5년 뒤인 2027년부터 본격 생산에 나설 계획입니다.
이밖에 프랑스에는 새로운 R&D센터를 건설하고 이탈리아에는 포장·조립 시설을 만들 예정입니다.
팻 겔싱어 CEO는 “인텔의 투자는 유럽연합 전체에 걸쳐 이뤄질 것”이라며, “이번 투자를 통해 최첨단 기술을 유럽에 도입해 차세대 유럽 반도체 생태계를 조성하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