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회재 대신증권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를 통해 “올해 주당순이익(EPS)에 주가수익비율(PER) 13배를 적용하고 최근 5년 통신업 평균(KT, LG유플러스 기준)에 30% 할증을 적용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김 연구원은 “지난 4일 KT 종가는 5만 7700원으로 지난 2002년 8월 민영 KT 출범 이후 최고가를 기록했다”며 “KT는 2021년부터 매년 플러스 수익률을 달성했고 2021년, 2022년, 2024년에는 지수 대비 아웃퍼폼(시장수익률 상회)했다”고 분석했다. 이어 “올해는 (코스피) 지수의 상승에도 불구하고 호실적 및 주주환원에 힘입어 (주가가) 동반 상승했다”고 했다.
김 연구원은 “현 주가는 EPS 대비 PER이 8배고 일회성 부동산 이익 5000억원을 제외한 기준으로도 PER이 10배 수준에 불과하며 주가순자산비율(PBR)은 0.8배”라고 말했다.
이어 “KT의 유형자산, 투자부동산, KT에스테이트 투자부동산 등 부동산 장부가액은 지난해 말 기준으로 4조 4000억원이다. 이중 토지에 대해 공시지사를 적용하면 부동산 장부가액은 14조 8000억원으로 상승한다”며 “이를 반영한 BPS는 11만원, PBR은 0.4배에 불과하다”고 설명했다.
김 연구원은 “부동산 일부 재평가를 반영한 BPS에 PBR 1배 적용 시 적정주가는 11만원도 가능하다”며 “개선되는 실적에 비례해서 총주주환원도 증가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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