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스 아메리카노보다 4.7℃ 더 낮은 온도로 여름철 메뉴
[이데일리 한전진 기자] 롯데GRS 운영하는 커피 프랜차이즈 엔제리너스가 여름철 대표 메뉴 아메리치노를 리뉴얼 한 신메뉴 ‘아메리치노 크러쉬’를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 엔제리너스, 세상에 없던 뜨거운 냉커피 ‘아메리치노 크러쉬’ 출시 (사진=엔제리너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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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은 이른바 ‘세상에 없던 뜨거운 냉커피’ 콘셉트다. 기존 아메리치노에 뜨거운 열수를 부어 살얼음을 발생시키는 열전도 현상을 접목한 것이 특징이다.
엔제리너스는 실제 아이스 아메리카노와 품온 비교 시 아메리치노 크러쉬의 평균 온도는 4.7℃가량 더 낮았고 기존 아메리치노와 비교해도 1.9℃ 더 낮은 온도를 보였다고 설명했다.
엔제리너스는 아메리치노 크러쉬의 리뉴얼 개발 스토리를 담아 “뜨거운 냉커피 합니다” 온라인 광고 영상을 엔제리너스 공식 유튜브를 통해 공개한다.
아울러 이달 한 달간 오후 12시부터 15시까지 아이스 아메리카노 구매 고객 대상 아메리치노 크러쉬 무료 변경 이벤트를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