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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진흥원은 정부 가이드라인에 따라 정규직 전환기구 합의에 의한 전환심사를 거쳐 기존 비정규직 직원 46명에 대한 공무직 전환 채용을 지난해 완료했다.
이번 공개 채용을 통해 민원상담, 환경미화, 시설안전 등 공무직 직무 결원 48명에 대한 신규 채용을 진행한다.
이번 채용에선 공무직 채용 이외에도 기술 일반, 홍보, 노무, 법·정책 등의 분야에서 신규 채용(9명)이 함께 진행된다.
또 기관 지방이전 혁신도시(광주·전남지역) 지역 인재 및 국가유공자 등 사회형평적 채용을 위한 우대정책을 시행하며 채용 모집기간 중 지역사회와 대학교 대상 기관 홍보활동도 병행한다.
입사 지원서 접수는 다음 달 7일 오후 3시까지다. 자세한 채용정보는 인터넷진흥원 누리집 등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김석환 원장은 “한국인터넷진흥원은 지역 사회 일원으로서 비정규직에서 정규직으로 전환된 인력에 대한 고용 안정성을 보장하고 지역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